필름 사용 빈도수가 정말 줄고 있다.-.- 중형도 팔아치워버렸고....
언젠가 적어 올리겠지만, 제아무리 중형이라고 해도 해상력에서 디지털에 밀려버리는 것 같다.
그래도 뭔가 결과물이 손에 잡힌다는 면에선, 계속 간간히 찍어댈 것 같다.
출근길 대응이, 엔젤리너스에서 날개단 밍, 아산온천호텔, 낙성대 비아돌체, 신림동, 한강대교
제대리님 결혼식, 낙성대 시골집, 낙성대 밀향기 칼국수.
언젠가 적어 올리겠지만, 제아무리 중형이라고 해도 해상력에서 디지털에 밀려버리는 것 같다.
그래도 뭔가 결과물이 손에 잡힌다는 면에선, 계속 간간히 찍어댈 것 같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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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대리님 결혼식, 낙성대 시골집, 낙성대 밀향기 칼국수.
몇번 말했던거 같은데...ㅎㅎ 필름의 시대는 갔다고 ㅡ _-; 아날로그의 감성이 있을뿐.
답글삭제뭐...중형 디지털백이면 또 다른 얘기 ~_~ (어차피 그것도 돼지털이니까...글고 판형이 깡패는 돼지털이던, 아날로그던 동일하니까능 ㅋ)
@kalstein - 2008/11/21 14:05
답글삭제화학유제따위에 감성은..무슨...
그냥 전자부호로 기록되서 언제 소멸될지 모르는 것 보다는..
내 손에 잡히는 결과물이 나오니까 쓸뿐....
왜...수동기들은 나름 맛이라는것도 있지... 필름 감는거라던가 기타등등...
답글삭제근데 자동화된 필름 기기들은 잘 모르겠다 ^^;; (F5같은녀석들) 필름자체의 느낌을 좋아하는것일지도. 다만 요새는 진정한 아날로그 필름 현상따윈 없다는거 -ㅁ-;
아날로그,흑백 같은건 왠지 감성을 자극하는 요소가 있음은 분명함. ㅎㅎㅎ
@kalstein - 2008/11/22 23:30
답글삭제뭐 찍는 맛이라는 것을 무시할수는 없지만...
찍는 맛 따위 덕분에 결과물에 감성이 부과된다는 거는
주객이 전도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.
필름의 느낌이라..제대로된 기계에서 필름 스캔을 떠보면 알겠지만,
디지탈과 결과물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...
흑백/틀어진 화밸/노이즈 따위-일종의 클리셰라고 해야하나?
그냥 저런걸 보면 왠지 "아련해"지도록 사람들의 머릿속에
각인되어진 장치일 뿐이라는 생각이 든단 말이지.
필름, 사진 따위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"감성"따위는 무시하자는게
내 생각..-_-;
ps.위에 아날로그 현상이 아니라 인화겠지..^^
사진은 이제 많이 찍으신 것 같은데... 결혼은 언제 ㅎㅎ;
답글삭제솔이도 다음 달에 결혼한다던데요 ^^;
ㅇㅇ 인화 ㅋ
답글삭제뭐...찍을때 그런맛이 있으믄 사진도 더 잘나오지않을까 ㅋ 니콘을 좋아하는 이유는 손에 감기는 맛이 있어서. 캐논을 쓰는이유는 막찍어도 잘나와서 ㅡ _-;;;
그나저나...결혼 은제하는거임? ㅋㅋ 빨리하센~~ 빨리하는게 남는거.
@calm - 2008/11/25 07:53
답글삭제결혼...
너가 귀국해서 축의금 낼 수 있을때 할까 생각중...ㅋ
@kalstein - 2008/11/25 09:07
답글삭제이번에 소니로 와보니까...
확실히 니콘/캐논이 손에 붙긴 붙더라..-.-
메이저가 괜히 메이저가 아니라는...-.-
결혼은...음..글쌔..-_- 내년엔 해야할텐데.;
소니는 안잡아봐서 모르겠지만...캐논이 손에 감기는 맛이 있는지는 모르겠던데;;; (5D의 경우. 1D계열들은 그닥 안잡아봐서 모르겠음)
답글삭제언젠가는 니콘으로 돌아가리라!! 하고싶지만...돈이 없어서 ㅋㅋㅋ
@kalstein - 2008/11/26 09:16
답글삭제난 니콘보다도 캐논이 좋던뎅..특히 후면다이알...
난 그 후면다이얼이 그닥...;; 메고댕기나보믄 지맘대로 돌아갈때도있고... (뭐 그건 옵션으로 막아버림되지만)
답글삭제무엇보다 캐논의 다이얼 시스템은 일관성이 떨어짐. 니콘은 뒤에꺼는 셔터,앞쪽은 조리개 로 고정된 반면...캐논은 그런게 없음. 핸드그립부 모양새도 손에 안감기는 마당에 그런것까지 메롱하게 만들어서...정이 안가는듯 ㅎㅎㅎ
(상위 LCD옆에 버튼들도...좀 난잡하게 만드는 경향이;;;)